2023년 글로벌 그린 경제를 이끄는 4가지 테마

2023년 글로벌 그린 경제를 이끄는 4가지 테마

 

 

Global X가 뽑은 2023년 4개의 혁신 테마입니다.

1. A Greener Economy (친환경 / 그린경제)
2. Personalized Medicine (의료의 개인화)
3. Experiential Technology (체험기술)
4. Fintech, Blockchain & Web 3 (핀테크, 블록체인 및 웹3.0)

 

출처: 픽사베

 

 

A Greener Economy (친환경 / 그린경제)

 

 

이번글은 첫번째 테마 A Greener Economy (친환경 / 그린경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경제와 기술 발전에 있어 'Green'울 제외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글로벌 경제에서도 그린 경제가 혁신의 핵심 테마입니다. 기후변화와, 글로벌 탈탄소화, 모빌리티, 혁신소재까지 그린 경제의 핵심주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후변화

 

산업화 이후 2021년까지 지구의 온도는 1.2도 가량 상승했으며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만약 기온이 2도 이상 상승할 경우, 인류의 생존 자체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미국 에너지청은 탈탄소 정책을 통해 2050년까지 기온 상승을 2도로 제한할 수 있는 4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 유럽 등 전 세계가 탄소제로를 만들기 위한 기술 투자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2. 글로벌 탈탄소화

 

기후 변화 리스크가 지속됨에 따라, 각국 정부와 기업은 2015년 채택한 파리 기후 협정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최대한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실제 각국에서 이를 기반으로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서 탄소 시장의 지속적 성장 및 탄소 포집 기술의 개발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 규정탄소시장의 거래량은 2021년 기준 8천억 달러(1,036조원)를 돌파하였습니다. 향후 탄소배출권 시장은 탄소배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거래가 더욱 활발해지고, 거래 가격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3. 모빌리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2022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천만 대를 돌파하면서 전년대비 52% 성장하였습니다. 앞으로 전기차의 보급률은 2022년부터 2035년 사이 매년 1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12.5%, 2030년에는 36%, 2035년에는 55%까지 그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혁신소재

 

전 세계가 재생에너지,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등 클린테크 개발에 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이 모든 기술의 시작점에는 혁신소재가 있습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이고 구리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 산업에 아주 중요한 소재이며 우라늄 역시 원자력 발전을 뒷받침하는 클린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튬은 전기차 생산에 핵심이 되는 소재입니다. 2025년까지 리튬의 몸값은 수요자 및 투자자 사이에서 크게 치솟을 전망이며, 이후로도 그 가치가 높게 평가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자력 발전에 핵심 원료로 쓰이는 우라늄 역시 최근 재생에너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화석연료, 태양광, 수소보다도 적은 반면, 저장된 에너지원을 100%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보니 효용성이 높은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형모듈 원자로 산압의 빠른 성장 및 그에 따른 우라늄 수요 증가 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글로벌 그린 경제를 이끄는 4가지 테마중 첫번째 그린경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2023년 글로벌 그린 경제를 이끄는 4가지 테마

출처: The Sage Investor 73